우정팔찌 하하호호 작위적으로 만들고는 있는 재니와 멤버.. 우리친해요~ 식 대화를 더 해야하는데 자꾸 정적이.. 팔찌에 집중해서 그런거라고 핑계대던것도 한두번이지 뭐... 재니는 하라면 더 자연스럽게 말 걸 수는 있는데.. 자기가 굳이 왜 그래야하나 싶어서 묵묵하게 팔찌만 만드는중..아 어쩔
그러던중 재니폰으로 전화가 오고...그걸 또 멤버가 먼저보고 브이앱화면에다 냅다 전화온걸 비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멤버랑 매니저는 사전에 얘기가 된거고 재니는 얘 너 지금 뭐하니? 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음 -ㅎㅎ언니 지스언니한테 전화왔어요 제가 받을까요? 여보세요? 언니~
참고로 김재니 한마디도 안햇음.. 브이앱 하나로 모든 걸 퉁치겟단 마인드...레전드다 진짜.. -아 여기로 온다구여? 그럼 언니두 팔찌 만들어욧! 넹~ 전화끊고는 재니한테 지스언니온대요 언니ㅎㅎ 하는데 재니는 태연하게 받아쳐줘야하잖아 근데 그게 안돼.. -왜...왜?(당황) -..네?(얘도당황)
-아하하하ㅏ 왜냐녀 언니~ -아 아니이~ 아까 촬영중이랬는데 어떻게 오는건가 해서 ^^.. -끝나서 회사로 오고 있대요ㅎㅎ 김재니 빠르게 수습하고선 속으론 미치겟어 그날이후로 지스 피할 수 있는대로 다 피하고 다녔는데.. 어차피 지스가 젤 바빠서 잘 보지도 못했지만...
얼마지나지않아 지스가 왔고..지스는 또 아무렇지도않게 재니 옆에 앉으면서 재니가 만드는 팔찌 구경하면서 말 자꾸 걸고 그래.. 이거 너가 만든거야? 웅.. 나두 가질래. 이건 ㅇㅇ이껀데.. 언니꺼는? 언니꺼없어.. 아 왜애~ 비즈모자라.. (언니 제꺼 가질래여?!) 아냐 나는 재니가 만든거 갖고싶어.
진짜 이딴 눈에 보이는 쇼를 누가 속아주긴 하냐ㅠ 하지만 어쨌든 브이앱이 종료되엇고.. 미리 준비했던 기사도 나감.. 우정팔찌 나눠끼는 핑키몬스터..어쩌구.. 스트레스는 재니만 얻었다 어쨌든 지스랑도 사이좋아보여야 한다고 결국 지스팔찌까지 만들어줌.. 그렇게 다음 활동을 이어나가게된 핑몬
하지만 그 활동도 차트아웃. 그다음도.. 그 사이에 재니는 남친을 사귀게 되는데...꽤 알려진 남돌임..엄청좋아서 만난다기보다 외로워서 친구만나듯 만나는거에 더 가까웠는데..아무도모르고 있다가 하필 딱 지스한테 남친네 대기실 갔다가 나오는거 걸림 그럼 지스가 한숨쉬더니 재니 무시하고가버려
재니는 그게 또 기분나빠.. 그래서 밖으로 나가는 지스 오기로 뛰어가서 잡으면 지스는 얼굴부터 찡그려 언닌 내가 그렇게 싫어? ...갑자기 무슨 소리야. 언제부터 싫어진건데? 내가 다시 언니 앞에 나타났을 때부터? 아님 그전부터? ... 내가 그렇게 꼴보기 싫니? 아주 눈앞에서 사라져주면 좋겠어?
매니저한테 오는 전화 웅웅대는 소리만 둘 사이에 울려.. 그래...탈퇴해줄게. 근데 그러고 나면 나 진짜 언니 영원히 안 볼 거야. 그말만 하고 먼저 가버린 재니... 사실 지스는..그쯤에 탈퇴말한거 후회하고 있었음.. 아무리 재니 생각해서 한말이래도 너무 주제넘었고..미안해서 차마 말도 못꺼냄
암만 재니랑 보내는 시간이 없었다지만.. 그래도 스케줄 끝나고 오면 숙소에 재니 있는걸로 안심하고 그랬던 지스.. 그냥 존재만으로 힘이 됐어..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하지만 그랬기때문에 재니는 외로웠고.. 그런 식으로 계속 엇갈리기만 했음..
지스는 재니가 만나는사람 있는건 어렴풋 알았지만 그 상대가 누군지는 몰랐는데.. 대기실에서 나오는거 보고 알게됐지.. 음방엠씨인데..지스가 지인한테서 별로 질좋은인간은 아니란 얘기를 들은적이 있었음.. 넌 왜 하필 만나도... 사실 그것도 그건데 그냥..기분이 안 좋아 재니가 누굴 만난다는게
하지만 재니는 뒤돌아가버렸고.... 그날 그 사고가 터지고 만다.. 그리고 현재. 집에서 휴식중인 재니 [남일오빠] 한테서 자꾸 전화와서 계속 거절하는중 근데 이 남일오빠 설마 한남일? 핑몬잰 세계 속 한남일: 재니남친 솔로잰 세계 속 한남일: 마약하다 나락갓음
아무튼 간에 재니는...여차저차 복귀를 하엿습니다... 그 사이에 활동은 끝나버렷구요. 재니는 당연히 지스말고는 멤버들 얼굴은 쌩초면이라서 회사 앞에서 마주쳤을때도 그냥 쌩~ 하고 지나쳐가버렷습니다.. 그러게 병문안 좀 오지..연습실 안에서 다같이 모이고서야 겨우 같멤인줄 알앗다네요
곧 있을 청소년어쩌구응원콘서트를 한대서 거기 오프닝무대에 서게된 핑몬.. 간만에 연습을 하기 위해 모였는데 낯을 가리는 재니는 자기도 모르게 지스 옆만 졸졸..따라다님.. 아는사람이 지스뿐이라... 사실 지스랑도 어색한데 이 언니가 분명 전화로 자기 책임지겟단듯이 얘기했으니깐..
남이 머리깨져서 누웟는데 연락한번 없던 것들보단 낫겠지..싶어서 김재니 지스 옆에 착..붙어가지고 웅니...이거 마자? 이게 진짜...맞아?(안무가너무구려서믿을수가없음) 하면 지스가 웃고 그러니까 멤버들은 이게 뭔상황인가싶어 둘이...왜 사이가 좋아보이는거임? 몇주전까진 서로 말도안했으면서
재니가 잠시 화장실 좀 갓다오겟다고 나가면 멤버들이 눈치보다가 언니 근데.. 재니언니랑 화해했어요? 하고 물어 그럼 지스는 아까 재니랑 있을때랑 딴판으로 쌀쌀맞게 굴어.. 그게 중요해 지금? 니네 동선 다 틀리고 있잖아. 제발 정신 좀 차리자 얘들아. 네...
사실 지스는 새벽에 스케줄 끝나고 병원으로 돌아와서 재니를 붙잡고 울었다.. 울면서 너 상처주고 매번 혼자 둬서 미안하다고..자긴 그냥..무서웠다고. 자기랑 같이 있으면 다 안 되니까..여태 그래왔으니까..내 망한인생이 너까지 망칠까봐 두려웠다고 애처럼 엉엉 우는 지스를 재니는 그냥 안아줬음
일단 우니까 안아주긴하는데 속으로 생각햇지 그거 너무 자의식과잉 아니야? 그리고; 언니 정도면 망한건 아니지..! 얼굴이..하다가 낮에 폰으로 핑키몬스터 검색해보고 망돌도 이런 망돌이 따로없단걸 알게된 재니는 어느새 납득...맘고생 좀 햇겟네...딴데선 명품들이 서로 갖겟다고 싸우던 언니가..
재니가 안아주니까 지스는 마침내! 예전처럼.. 재니야아..하면서 품에 더더 파고드는데....재니는 쪼끔 당황스럽다 아무리 태연하려고 해도...악수 한번을 안했던 그 김지스랑 너무 붙어있어ㅠ 어어 고개들지마 이 언니야;; 하지만 지스는 재니보더니 촉촉한 눈웃음을 사르르..김재니 얼굴 개빨개짐..
빨개진채로 한참 언니 등 토닥토닥..해주다가 근데 저기...하고 말꺼내는재니 나 사실..기억이 안 나는데요... ...? 그쪽이 김지스라는거랑..그런거는 알겟는데.. ...?? 우리...싸웠던 거죠? 하여튼 화해한거구 방금.. 하는데 지스 대충격...장난치지마아.. 해보지만..눈피하는재니보고 진짜구나싶음
애가 .. 갑자기 존댓말하는것도 그렇고...머리가 제대로 깨졋나봐 어떡해ㅠㅠㅠㅠㅠ하몀서 또 혼자 울컥해서 재니야아ㅜ 언니가ㅠ언니가ㅜㅜ미안해ㅜ하면서 또 자혐start하려하니까 재니도 일단 지스 딱 붙잡고 눈마주치면서 자기 괜찮다고 해줌(막상그렇게보니까넘예뻐서좀위험하다고생각함
암튼 그렇게 지스를 보내고 재니는 혼자 나름의 고뇌를 마쳣는데...기왕 새로운 삶이면... 개같이 놀아주겟어ㅋ 하는 결론으로 빠진다.. 솔로 때 너무 열심히 살았더니 지쳣던 재니 이번엔 좀 설렁설렁 살아줄게. 하고선 집왓을때 심심하다고 핑몬영상 몇번 찾아봣다가 개열심히하는 지스보고 맘약해짐
노래도 컨셉도 의상도 다 별론데 그래도 얼굴은 눈에 띄네 진짜.. 언니 그냥 솔로하징..하다가 같은 영상에서 똑같이 열심히 하는 자기얼굴에.. 기분이 묘해지지.. 아 나 데뷔초에 딱 이랬던 거 같은데.. 괜한 감상에 젖었다가 퍼뜩 정신차리는 재니 아니 근데 다시 솔로를 햇음햇지 그룹은 아냐;;
그래놓고 연습나오라는 매니저연락에 야무지게 옷챙겨입고 나감 중간에 지스가 재니야 아니야 더 쉬어 하고 카톡와도 지금 가는중인뎅..해버림 그렇게 멤버가 누군지도 못알아먹으면서 회사 들어가면 지스가 매니저한테 아무리 그래도 퇴원한지 얼마 안 된 애를...너무하잖아요. 하면서 따지고있어
그러면 매니저도 한숨쉬면서 지스야, 이번에 나가는게 마지막일수도 있어. 너도 대충은 알잖아.. 그게 무슨..오빠 저희 데뷔한지 1년도 안 됐어요! 너야 계속 연기로 나간다고 해도 애들은... 거기까지만 듣고 재니는 그냥 연습실로 들어옴.. 뭔가 예상은 했지만 좀 그렇네..
일단은 모르는척.. 상황이야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거니까~ 그리구 나 여기 계속 있지도 않을건데 모.. 하면서 지스한테 안무배우는 재니.. 어렵진않아 내가 춤으로 먹고산게 몇년인데~ 하지만 그러다가도 약간의 현타.. 웅니 이거 아닌거같애...어느새 반말갈기면 지스는 ㅎㅎ아냐 마자 하면서 웃어
그렇게 콘서트 공연날이 다가왓다..그사이 재니는 지스가 좀 편해졋고 지스는 재니를 매번 몰래지켜보던걸 이젠 대놓고 보기시작햇는데... 김재니가 폰 다른데 두고서 못찾고 있으면 찾아서 갖다주고.. 목말라하면 옆에서 물주고..티셔츠 거슬린다고 묶어둔거 풀리면 슬 다가와서 다시 묶어주고 그럼..
재니는 이 언니 엄청 착하당...하구선 옛날에 있던 경쟁심으로 있던 질투 같은거도 다 사라짐.. 약간 안타까움은 생김.. 왜 이런데서 썩고잇을까아.....(물론나도..) 하지만 그럼에도 약간의 어색함ㅎ은 있어서 예상치못하게 스치고.. 닿고 이러면 김재니 깜짝깜짝 놀램 지스만 아무렇지않아
암튼 다시 돌아가서 대기실도 못받은 핑몬...차 나눠서 대기타는중.. 다들 자는데 재니는 얼굴 붓는다고 자지도 않고 공카나 함 들어가봄.. 내가 쓴 글.. 3개.. 쩝.. 나 원래 이런거 잘 안 쓰긴 해...그래두 사진은 잘 올리는뎅...하면서 공트 들어가보면 [재니]로 올라간 트윗도 최근엔 전멸이지뭐
나...팬은 있을까? 하고선 자기이름 써치해보려다가 다른차에 있던 지스 전화오더니 안 자면 잠시 나오라길래 쪼르르 나옴.. 지스가 자기 자판기 앞에 있을 거래서 그쪽으로 가는중에도 계속 통화는 하고 있어 [뭐 마실래?] 나는.. 음..언니가 마시는거 먹을래 그냥- 야, 김재니. ? 꺅 왜 이러세요!!
한남일 등장. 다짜고짜 재니 잡아채는 개무례그남짓 하는데 김재니 당연 놀라고 소리지르지... 통화하던 지스도 놀래서 재니야!! 하고선 애 찾으러 뛰어오고.. 눈치없는 남일이는 너 왜 연락을 자꾸 안 받아.. 하면서 지 혼자 아련해죽음.. 오늘 콘서트 엠씨라네요 이 사람이 왜 이래;; 이거 좀 놔요!
왐마.. 이 새끼 또라이아냐?ㅠ 약하더니 돌앗나 니랑나랑 언제부터 알앗다고 개놈아ㅠ!! 속으론 온갖말 다 하지만 정작 너무 놀래서 겉으론 으악 갹 놔요ㅠ!! 만 하고 있으면 남일이 갑자기 나자빠짐.. 달려온 지스가 꺼지라고 발로차버린거야.. 워커로 더 밟아죽이려다 말고 일단 재니부터 챙김
괜찮아? 하면서 재니 몸 여기저기 봐주고 있으면 재니는 지스가 옆에 있어서 너무 안심되고 눈물이 나.. ㅜ 언니.. 저 사람ㅜ 나한테 계속 전화하고ㅠㅠ.. 난 알지도 못하는데ㅜ 어디냐고 만나자고 카톡보내고 그러는거 다 무시햇거든ㅜ 그랫더니 찾아왓나봐 나 너무 무서워ㅠㅜ 하면서 우는 재니에
지스 머리로는 그게 아니라 재니야..니가 사실.. 저 새끼랑 만나는 사이였단다...해야하는 걸 알지만..... 원래도 성에 안 차던 놈을 내가 굳이 왜? 그리고 그 정도 연락씹었으면 대충 헤어진걸로 알지 미친새끼가 갑자기 튀어나와선 애를 그렇게 대해? ㅇㅇ죽여줄게 모드 되어버림
하지만 한바탕 난리가 나니까 여기저기 시선도 들어오고.. 해서 일단 재니 데리고 자리 피하지... 아예 화장실로 들어와서 아직도 훌쩍이는 재니 얼굴도 좀 만져주고.. 화장 다시 해야겠다.. 물만두 됐네.. 하면서 볼 꼬집 하면서 놀리듯 달래주면 재니는 그 만두소리 오랜만이라고 웃어..
그 말에 지스 왠지 좀 기뻐하는 얼굴이야 너 기억해? 내가 만두라고 불렀던 거? 재니는 예전에도 만두소리 주구장창 들었던 거라 한말이지만 지스는 예전에 같이 지내던 연습생시절부터 재니 쭉 그렇게 불렀으니까.. 그걸 기억해냈다고 생각하는거야..
지스가 좋아하니까 재니는 그냥 웃으면서 다는 아니구.. 하면서 넘겨 어쨌든 다 같은 김재니이긴 하지만 이 언니 기억 속의 김재니는 자기가 아니니까 너무 속이고 싶진 않아 그렇다고 마냥 기대를 꺾고 싶은 마음도 없구.. 그냥 자기모습대로 지스를 대하고 싶어 언니는 좋은 사람이니까
지스는 지스대로 재니한테 남친 얘기는 안 하지.. 왠지 니 남친이었다고 하면 충격먹을거같기도 하고.. 언젠간 말을 해줘도 지금은 아닌거 같애 아니 그 때가 오긴 올까? 지스는 지친 재니를 안아주면서 생각해 어떤 너든 너지만.. 그래도 지금의 너라서 다행이라고.
그 난리가 있고 올라간 무대.. 재니는 재니대로 긴장함 그룹은 첨이라 동선실수할까봐...그러다 지스가 손 꼭 잡아주고 지나가는거에 마음다잡고 준비하지.. 근데 올라가기 전부터 빗방울 하나둘 떨어지는거 같더니 본격적으로 시작할쯤엔 와다닥 쏟아지기 시작함..
나중가선 다 젖어가지고 눈도 못뜨고 춤추고 있는 핑몬... 노래 다 끝나고 멘트할때 비그치는데 타이밍도 참.. 그래도 재니는 오랜만의 무대에 신나서 열심히 했다 미끄러질뻔 했을땐 지스가 바로 잡아줬고 마주볼땐 어쩐지 계속 웃음이 났다 그리고 이 모든 걸 찍은 직캠은 이후 레전드로 남아버림.
하지만 그것도 나중의 이야기.. 잰수의 빠순이들사이에서만 xx1007 청소년두드림펀앤펀어쩌구콘서트 직캠 1분 38초 하면서 난리나지 뭐...그뒤에 남돌팀 춤추다 넘어져서 그 이슈에 묻혀버리고 만다.. 아무튼 그 공연이 끝나고 재니는 번호를 바꾸었고..며칠간 집에서 뒹굴거리며 셀카만 모으던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