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September 23, 2025
1
15
140

근데있잖아 밬백 얘네 싸우면 ㄹㅇ 집안 개박살날것같지않나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투닥투닥 알콩달콩 사랑 싸움이 아니라 거의 8화 패싸움씬 수준이면 어캄 사귄지 꽤 되었을 땐 서로 성향 잘 아니까 부딪히는 일 현저히 줄어들었을 것 같은데 초기에는 진짜 누구 하나 죽일 기세로

달려들었을 삘임 서로 양보하려 들지도 않았고 둘 다 욱하는 기질 있어서 더 심했음 나백진은 바쿠 통제하려는 성향 너무 강해서...걔가 좀만 의심 살 짓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꼬치꼬치 캐물었고 박후민은 주변에 사람 너무 많은데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자꾸 여지를 줘서 나백진 힘들게 했음

얘네 맨날 존나 피떡되도록 패는 주제에 대화보다 몸으로 푸는 게 더 편하다고 생각해서(ㅅㅂ) 사귀는 사이임에도 야차룰로 승자를 정하는 거임.... 근데 서로 지가 더 봐준다고 생각하면ㅋㅋㅋ웃기겠다 나백진은 여전히 자기가 좀 더 좋아하는 을의 입장이라 생각하구....

바쿠 앞에선 어쩔 수 없이 약해지니까 싸울 때도 알아서 힘조절 드간 거라고 굳게 믿음 박후민은 백진이가 더는 싸움 못하도록 그날...팔 그렇게 만들어 놨으니까 나름의 죄의식으로 때리면 때리는대로 맞아주는 편.... 근데 나백진 여전히 존나 강하면 어캄 턱에 어퍼컷 날리는데 뭔 와지끈 소리 나고

박후민 남들한테 맞을 땐 몸 흔들리지도 않는단 말임 근데 중심축 걍 돌아가심 바쿠가 휘청거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다리 걸어 고대로 장판 위에다 쓰러뜨린 다음 올라타서 곤죽을 만들어 놓는 백.... 살림살이 들여놓는 족족 몸싸움에 다 깨져버리니까 이제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추구하게 되었음

집들이 온 은장 애들.... 집 꼬라지 보더니 - ....모델 하우스냐? - 아니 탁아, 모델 하우스에는 가구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잖아. 이건 그냥... 시공이 덜 된 것 같아. - 압류 당한 듯하기도 하고... - 요즘 유행하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느낌 나네. 안수호랑 연시은

번갈아가면서 돌려댐.... 그도 그럴 것이 거실에 그 흔한 테이블 하나 없고 개나 애 키우는 집마냥 벽지도 다 뜯어져 있음 테이블 얼마전에 호상 치르셨다... 바쿠가 그 위에다 백진이 메치기 하는 바람에 생각해보니까 호상이 아니네 사고사네

암튼 이제는 이런 격투기에도 익숙해져서 박후민 자기 얼굴 옆으로 주먹 날라오면 놀란 가슴 쓸어내리기보다 - 야 여기 전세라고 몇 번을 말하냐~~!!!!!!!! 식겁치면서 나백진 손목 붙잡아 떼어내기를 먼저 하심..... 걔가 벽 쾅 치자마자 뭐가 후두둑... 떨어지길래 벽 멀쩡한지

확인해봤는데 역시나 움푹 파여 있었음 저 힘으로 내 안면에 내리꽂지 않은 걸 생각하니까 또다시 저에 대한 나백진의 사랑을 느끼게 되는 박후민..... 몇 대 맞아줘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그래서 나백진 이성 잃고 달려들 때 의외로 제어해주는 쪽... 박후민이었으면 좋겠음

반대편으로 얼굴 돌아가고, 얻어맞은 지 주둥이 위아래로 다 터진 와중에도 걔 턱 꽉 붙잡고 집요하게 입술 핥잖어.... 나백진이 눈 희번뜩 빛내며 배빵 먹이는데도 잠깐 멈칫할 뿐, 벌어진 입술 사이로 혀 미끄러뜨려 끈적 질척하게 키스했으면 좋겠음 그러니까 강제로 제압하는 게 아니라

이 행위만이 나백진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그래서 스킨십 하는 거임 밀착하고 심장소리 들려줘야 아직 바쿠가 자기 거란 사실을 믿더라고 씩씩거리던 나백진 박후민이 두 손으로 제 양뺨 잡아 고개 틀면서 난잡하게 혀 섞어대니까 천천히 걔 템포에 따라가줄 듯

입술 겉 뿐만 아니라 입 안쪽에서도 쇠맛 ㅈㄴ나는데 그게 더 달게 느껴져서 이제는 오히려 백진이가 더 거칠고 다급하게 굶... 타액이 줄줄 흐르거나 말거나 걔 혀 쭙쭙 빨아대며 아래로 손 뻗어 애인 바지부터 벗기고 바쿠는 나백진 다리 사이에 끼워넣은 무릎으로 중심부 살살 문지르면서

티셔츠 안쪽에 손 집어넣는데 그럼 나백진 티 벗기기 쉽게 등 살짝 들어줄 듯 얘네 이래가지고 침대에서 붙어먹은 적 몇 번 없음 바닥 위로 바쿠가 흘린 코피 뚝뚝 떨어져 나백진 흰색 티셔츠 물들기 시작하는데 둘 다 피 봐도 놀라는 척도 안 함 그저 손등으로 대충 닦아낸 뒤 백진이 위로 몸 겹치면

나백진 익숙하단 듯 혀로 걔 엉망된 뺨 느릿하게 핥기 시작하죠....땀내랑 섞인 비릿한 피맛에 점점점 부푸는 다리 사이 엄지로 핏자국 닦아주려다가 더 번진 거 보고 눈빛 탁해질 것 같음 꼴려서 나백진 자기 혀끝으로 바쿠 터진 입안 상처 핥아가면서 자기가 남긴 흔적 자랑스러워했음 조켓는데

Share this thread

Read on Twitter

View original thread

Navigate thread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