밬백 초기에 바쿠가 던진 '라면 먹고 갈래?'라는 문장에 심장 찢어질 것처럼 긴장했던 나백진 몇 번의 경험 끝에 그것이 비유 같은 게 아니라 진짜로 정직한 권유였다는 것을 깨닫고 맘 편하게 응하는 거 보고 싶음 처음에 그 말 들었을 땐 속으로 오만 생각 다 했을 듯
아직 둘...그만큼 진도 안 뺀 상태라 나백진 벌벌떨면서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콘돔도 뭣도 없고 내가 위인지 아래인지도 불분명한데다... 싶어 거절의 말을 준비했으나 정신차려보니까 걔 집 부엌 식탁 의자에 앉아 있었음 나백진이 바쿠 제안 거절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여기까지 오긴 했지만 그래도....그런 불상사?? 발생하기 전에 알아서 컷하자 그럼 된 거야....이러면서 혼자 마인드컨트롤 ㅈㄴ하고 있는데 주방에서 불쑈 펼쳐짐 바쿠 인터넷에서 더 맛있게, 불향 가득 나게 먹는 법 배워와선 얘 지금 웍 꺼내 파기름까지 내구 있음.........
신기술이랍시고 달걀구름까지 얹은 짬뽕라면 대령되자 그제야 긴장 탁 풀린 나백진 애가 면 쪼금 입에 넣자마자 따발총처럼 어때맛있냐간딱맞어?불맛쥑이지?????!??? 호들갑을 다 떠는데 백진이 놀라가지고 홧김에 고개끄덕일것같음 ㅜㅋㅋㅋㅋㅋ아니 진짜 맛있긴 맛있어...들인 공이 얼만데
이거 그냥 면 끓인 게 아니라 번듯한 요리를 한 수준이니까 그날 진짜루 라면 먹은 담 태추단감 깎아 후식 해치우고 피온까지 조졌음 그럴듯한 스킨십 일절 없었고 박후민 그 이후로도 오늘 라면 고? 일요일이니까 짜파게티 어때 백진쓰~ 이러면서 라면 ㅈㄴ야무지게 잘끓여줬음
그날도 라면 먹고 갈겨? 묻길래 나백진 당연히 고개 끄덕끄덕했는데 손 씻고 식탁 의자에 앉아 애 물 올리는 거 구경하려던 나백진 화장실 앞에서 바쿠한테 백허그 당하는 거 보고 싶어.............. 허리 꽉 끌어안음서 등에다 얼굴 아주 푹 파묻기까지 했는데 박후민이 일궈온
전적이 있으니까 나백진 그거 걍 단순 어리광이라 생각했거등 근데 티셔츠 안으로 몹시 자연스럽게 들어와 제 뱃가죽 쓸어내리는 뜨끈한 손바닥에다가.... "백진아 나 잠깐 나갔다 올게. 콘돔 다 떨어졌다..." 믿기지 않는 멘트에 흠칫했음 조켓어,,, "라면은?"
"응?" "...우리 라면 안 먹어?" "라면 먹구 싶어? 국물라면? 아니면 라면볶이 사오까?? 근데 그건 오늘 다 하고 먹자!!" 금방갔다오께용~~~ 함서 팔랑팔랑 현관 나서는 바쿠 뒷모습에 ㅈㄴ얼떨떨한 표정 짓는 나백진... 티셔츠 당겨 킁킁 냄새 체크하고는 나 오늘 땀 많이 흘렸는데...걱정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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